근래에 도쿄에 갈 경우 자주 묵게 되는 호텔입니다. 왜냐? 바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괜찮은 퀄러티를 맛볼 수 있는 호텔이기 때문이죠. 고탄다는 생소한 지역일지 모르겠으나, JR로 에비수역까지 2정거장, 시부야역까지는 3정거장이니 꽤 중심가인편이죠. 주변이 북적북적합니다. 직장인들이 많은 관계로 골목만 들어서면 조그만 이자까야들도 많구요. 식당도 많고, 대형마트도 보입니다. 역 주변으로는 회사들이 많지만 바로 주거지로 연결되기 때문에 주+상권이 복합된 지역이란 느낌이 드네요. 일본의 호텔들이 다 그렇듯 방은 넓지 않지만, 그래도 있을 것 다 있고 심지어 세탁기와 전자렌지까지 있으니 왠만한 것은 다 갖추었지요! 일본에서 불친절한 호텔은 한번도 못보았지만, 이 호텔 역시 직원들이 친절하게 서브하구요. 저는 보통 조식 불포함으로 선택해서 가격을 좀 낮추어 방을 예약하고, 대신 편의점이나 주변 식당에서 아점 비슷하게 먹었습니다. 줄서서 먹는 유명한 라멘집도 가까이에 있고, 우동과 생맥주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자그마한 우동집도 역주변에 있구요. 요시노야, 모스버거 등도 호텔 옆옆옆 건물에 다다닥 붙어있습니다. 뭐.. 식사 걱정은 안해도 되구요. 고탄다 갈 때마다 들르는 이자까야가 있는데, 호텔 뒷 골목을 기웃거리다보면 80년대 일본 음악이 흘러나오는 작은 술집이 있습니다. 요것도 추천드리고 싶지만 상호가 기억이 안나네요. 늘 음악 소리로 가게를 찾다보니.. 또 가장 좋은 점은, 요건 저만의 노하우인데.. 호텔 예약시에 호텔 사이트에서 JAPANESE 버전 상태에서 예약을 하면, 카드 결제 없이도 예약이 가능합니다. 만에하나 여행이 취소되거나 호텔이 변경될 경우가 있는데요, 요럴 때 환불이고 뭐고 할 필요없이 굉장히 편하죠. 일본인들은 약속 하나는 잘 지키나보다.. 그래서 결제 없이도 예약이 가능한가보다,, 생각했습니다. 이걸 영어버전으로 호텔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결제,, 바로 하셔야 합니다. 여튼.. 어느 정도 추천드리는 호텔입니다. ^^